미국 주식 기업 소개! 버크셔 해서웨이란? 워렌 버핏에게 투자하는 주식?

주식/주식 기업 분석|2022. 6. 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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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주식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 쯤은 들어 봤을 이름입니다. 혹시 다들 아시나요?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자이며 전세계 많은 투자자들이 이 워렌 버핏의 행보를 주목 할 정도로 그 파급력이 엄청난 인물입니다. 

 

워렌 버핏은 기업에 투자 할 때 본인의 자산을 직접 투자하지 않고 기업의 자산을 통해서 투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기업을 통해서 말이죠.

 

조금 더 풀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워렌 버핏이 대표로 있는 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법인 기업의 자산을 각 기업에 투자, 이로 인한 수익이나 배당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모든 투자는 이 워렌 버핏이라는 인물이 주도하여 투자한다 라고 보시면 되는거죠. 즉 우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를 하면 워렌 버핏에게 투자 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기업은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요?

 

1. 애플(40.1%)

애플은 IT,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배력과 파급력이 굉장히 큰 기업으로 투자 비중이 상당히 높은 기업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삶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러한 애플이란 기업에 대한

워렌버핏의 애정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2. 뱅크 오브 아메리카(11.0%)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JP모건체이스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지주 회사입니다.

소득 기준으로 봤을 때도 미국에서 26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며 국내에서는 꾸준한 배당금

지급으로 든든한 배당주로도 유명한 기업이죠.

 

3. 셰브론(8.4%)

셰브론은 미국의 대표적인 석유 회사이며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 아닌 민간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석유를 정제하고 운송하며 발생되는 수익이 상당 부분이며 전 세계 180여개의 국가에 석유를 공급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한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그밖에도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만삭스, 무디스, 월트 디즈니, 월마트 등 여러분들이 흔히 알고 있는 거대 기업들중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본이 들어가지 않은 기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야 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제국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즉 우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함으로써 저 거대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워렌 버핏에게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워렌 버핏이 1965년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무려 24,000배 이상 주가 성장을 기록 했다고 하니 100% 믿고 투자할 기업은 없다고는 하나 버크셔 해서웨이 만큼은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낼 순 없어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 한다면 분명 수익으로 보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렌 버핏 그 자체인 기업인 만큼 워렌 버핏의 나이가 1930년생, 올해 82살로 오너 리스크에 따른 주가 변동이 상당히 클것이기 때문에 이점은 다소 우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 한끼가 경매로 나오면 무려 수십억원에 낙찰이 될 정도로 워렌 버핏과 잠깐 대화만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워렌 버핏에게 직접 투자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한번 쯤은 눈여겨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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