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5선! 실적 좋은 저평가 우량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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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규모 대비 시가총액이 한참 떨어지는 기업이 있다면 어떨 거 같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투자 매력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여러 기업들을 살펴보았는데 매년 실적 꾸준하고 업계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벨류에이션상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들을 여럿 보았는데요. 오늘 간단하게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지전자

 

  • 매출액: 1조5894.8억원
  • 영업이익: 480.8억 원
  • PER: 7.49배
  • PBR: 0.86배

 

매출 규모가 무려 1조 6000억 원대 규모입니다. 물론 이 매출은 연결 자회사에서 발생되는 매출 비중이 높고 매출 규모 대비 영업이익률은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PER은 7.49배로 여전히 지금의 시가총액은 실적 규모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 매출 비중이 높고 본업의 매출 비중은 상당히 낮은데 그렇다면 본업의 성장 전망은 어떨까요? 삼지전자는 5G 관련주로 관련 업종의 다른 어떤 기업들과 비교하더라도 시가총액 대비 수익성이 결코 낮다고 볼 수 없으며 향후 5G 관련 발주가 나오게 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 팅크웨어

 

  • 매출액: 1975.7억 원
  • 영업이익: 124.9억 원
  • PER: 15.09배
  • PBR: 0.74배

 

팅크웨어는 업계 1위 기업입니다. 바로 아이나비라는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틴팅, 전동 킥보드, 최근에는 자율주행 관련주로 주목받은 기업입니다.

 

팅크웨어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술을 선보이면서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율주행 관련주 중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팅크웨어는 투자 매력이 좋은 기업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목하셔야 할 점이 바로 성장이 꺾일 거라고 판단했던 블랙박스의 성장 모멘텀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빌트인캠을 채택하면서 성장이 꺽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작년 블랙박스 판매량은 증가하였으며 또한 블랙박스 보급률이 적은 일본이나 유럽 등에 납품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오히려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 에스엘

 

  • 매출액: 2조 5050.2억 원
  • 영업이익: 931.6억 원
  • PER: 11.93배
  • PBR: 0.53배

 

에스엘은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주중 하나로 주로 램프와 새시 파츠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에스엘이라는 기업의 투자 포인트는 바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매출 비중이 상당히 높은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에스엘의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기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인 GM 에도 납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LED 헤드램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LED 헤드램프는 일반 전구가 장착된 할로겐램프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높다 보니 2020년 영업이익이 913.6억 원인데 올해 예상 실적은 무려 1809.4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한라홀딩스

 

  • 매출액: 7358억 원
  • 영업이익: 907.5억 원
  • PER: 8.89배
  • PBR: 0.43배

 

한라홀딩스는 시가총액 3조가 넘는 만도의 지분의 약 9000억 원 이상 가치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한라홀딩스 본업에서의 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당장 이 지분의 가치만 인정받더라도 한라홀딩스는 지금의 시가총액은 말이 안 되는데 또 주목해보아야 할 점은 바로 본업의 성장입니다.

 

 

한라홀딩스의 매출 구성을 보면 지분법 수익은 35% 수준입니다. 나머지는 자동차 부품 유통에서 발생되고 있죠. 특히 현대기아차가 최근 E-GMP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수혜를 입을 기업이 어디일까요? 바로 현대글로비스와 한라홀딩스입니다. 투자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 한국카본

 

  • 매출액: 4116.7억 원
  • 영업이익: 757.3억 원
  • PER: 10.30배
  • PBR: 1.52배

 

5G,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유통까지 봤다면 이번에는 조선입니다. 한국카본은 이름과 같이 카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카본은 강도와 탄성이 좋아야 하며 가벼워야 하는 제품에 들어가는 소재로 자동차 외장재나 자전거, 휴대폰 케이스, 낚싯대 등에 활용되며 구조물의 보강재로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소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LNG에 들어가는 탱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LNG 사업의 경우 노후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LNG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수혜를 입을 수 있으리라 판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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