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주가전망(028670) 해운 산업가전망(028670) 해운 산업 호황! 주가 전망 밝음
목차1. 기업개요 2. 리포트 체크 3. 컨센서스 4. 재무상태표 |
▣ 기업개요
- 시가총액: 3조 2716억 원
- PER: 29.00배
- PBR: 0.96배
이번에 살펴볼 기업은 바로 팬오션입니다. 팬오션은 음식료 기업으로 유명한 하림그룹의 자회사로 팬오션은 건화물 서비스를 중심으로 컨테이너와 탱커 분야, LNG 운송까지 다양한 해상운송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팬오션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루었으나 오히려 당기순이익은 감소하면서 PER이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였는데 당기순이익은 올해 회복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매출 구성 | 매출비중 |
벌크 | 68.46% |
곡물사업 | 17.36% |
비벌크 | 16.22% |
내부거래제거 | -9.91% |
기타 | 7.87% |
팬오션의 주요 매출 구성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매출 구성 68.46%의 비중을 차지하는 벌크화물 운송은 곡류와 광석 등을 포장하지 않고 분말상태 그대로 선창에 싣는 화물로 그만큼의 운송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무려 5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곡물사업의 경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모기업인 하림그룹의 수요가 대부분이며 설립 후 1년간 120만톤의 곡물을 유통하였으며 국내 모기업 외의 중국의 신규 시장 개척을 이루어내면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리포트 체크
팬오션의 관련 리포트를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리포트는 유진투자증권의 방민진 애널리스트님의 리포트입니다.
- 증권사 목표주가: 7000원
- 목표수익률: 14.3%
일단 1분기 실적 전망을 살펴보면 기존 예상치인 620억원을 하회한 5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9% 감소, 전년 동기 56.0% 상승한 실적입니다.
실적이 예상보다 하회할것이라 전망하는 근거는 운임 강세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시황 및 유가 변동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1~2개월 뒤 운항할 계약을 체결할 당시 예상치 못한 선박을 빌린 대가로 지불하는 용선료와 유가의 급등은 드라이벌크 스팟 영업 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분기 평균 드라이벌크 운임 지수(BDI)가 전분기 대비 17% 이상 급등하면서 이에 대해서 크게 대비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예상치를 하회하였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56%나 성장하였고 드라이벌크 시황이 예상보다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간 이익 추정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합니다.
또한 드라이벌크 운임지수가 최근 2000을 돌파하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을 달성할것으로 보이면서 연결이익 648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벌크 운임 지수 동향과 함께 팬오션의 실적 역시 꾸준히 체크해보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 컨센서스
팬오션의 컨센서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한번 언급드렸다시피 2020년 기준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였으나 오히려 당기순이익은 감소하면서 PER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이나 올해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넘버스]팬오션, 10년 만에 ‘첫 배당’…김홍국 하림 회장 몫 커질 듯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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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오션이 이번에 10년 만에 첫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이점 역시 주목해보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 재무상태표
- 자산총계: 4조 6593.3억 원
- 부채비율 66.01%
- 유동자산: 6625.2억 원
- 유동부채: 6043억 원
- 유동비율: 101.2%
팬오션의 재무상태도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단 한눈에 봐도 부채비율은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에 속합니다. 다만 유동자산규모 대비 유동부채금액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유동부채는 줄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