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전망(034220)
목차1. 기업개요 2. 리포트 체크 3. 컨센서스 4. 재무상태표 |
▣ 기업개요
- 시가총액: 7조8898억 원
- PER: -135.0배
- PBR: 0.6배
LG디스플레이 주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벨류에션을 놓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년도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인데 올해 실적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매출 구성 | 매출비중 |
TV | 32% |
모니터 | 15% |
노트북 | 12% |
태블릿, 스마트폰 | 41% |
LG디스플레이는 사명과 같이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모든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 중 TV가 32%, 모니터 15%, 노트북 12%,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4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LG디스플레이에 재직중인 지인에게 들어보니 패널의 단가가 워낙 비싸 LG전자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LG디스플레이 패널은 대부분 해외 수출의 의존도가 크다고 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사업분야 중 최근 주목해야 할 사업은 바로 OLED사업입니다. 최근 폴더블폰과 아이폰, 백패널이 없는 얇은 OLED TV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OLED사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드는데요.
만약에 LG디스플레이에서 OLED사업에 투자를 한다면 AP시스템이나 HB테크놀로지, 덕산네오룩스 등의 OLED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봐도 좋은 상황입니다.
▣ 리포트 체크
LG디스플레이 관련 리포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는 한화투자증권의 이순학 애널리스트님의 리포트입니다.
- 증권사 목표주가: 31,000원
- 표수익률: 40.3%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예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원과 518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19% 상회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 근거를 살펴보자면
- TV와 IT패널은 전 제품군에서 수요가 강함
- 패널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됨, 이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전환이 이유임
- 파운드리 공급부족 이슈가 존재하나 패널 생산에 차질이 생길 정도는 아님
- 가치주에 속할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벨류에이션과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되는 상황
-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에게 긍정적임
특히 LG디스플레이에게 원달러 환율 상승은 영업이익의 개선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LG디스플레이에게 있어 아주 좋은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2019년 이후 2년만인 올해 흑자전환을 이루어 낼 것으로 보여지니 투자에 참고바랍니다.
▣ 컨센서스
LG디스플레이의 컨센서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무려 1조359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도 역시 290억원의 적자를 기록 하였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에 재직중인 지인도 전년도 말까지만 해도 회사 상황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였는데 실적표를 보니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매출액도 매출액이지만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면서 흑자전환을 이루어 낼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는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패널 가격의 상승이 그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기대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재무상태표
- 자산총계: 35조715.2억 원
- 부채비율 175.35%
- 유동자산: 11조994.7억원
- 유동부채: 11조69.5억 원
- 유동비율: 100.8%
LG디스플레이의 재무상태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전분기 대비 약 16% 정도 부채 비율이 감소한것은 인상적이나 여전히 부채는 조금 높은것으로 보입니다. 부채비율이 조금 더 감소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가 높은점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